【구미】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금오공과대학교 LINC사업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는 지난 6일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2016년도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공동 개최했다.
<사진> 이날 성과보고회는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에 대한 성과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면서, 2017년도 사업 방향 공유를 통해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미니클러스터 우수회원사 및 금오공대 가족 회원사에 대한 표창과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회원사 표창은 김용준 마그텍㈜ 대표, 유승현 ㈜에쓰엠디피 이사, 박성진 피닉스이앤티 대표, 이정민 ㈜금호정공 차장, 최영상 영남테크 대표, 마종규 ㈜엘아이티에스 대표, 김진섭 ㈜청하중공업 대표 등 7개 회사가 산단공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우성파워텍, 수엔지니어링, ㈜샘테크, 지디피, 에스케이테크, 욱일전자산업 등 6개 회사와 산단공 마동철 팀장은 금오공대 총장 표창을 받았다.
권기용 산당공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2017년에는 산업환경변화 및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MC를 개편해 글로벌 IT 융복합 창조클러스터 구축이라는 비젼으로 창의적인 R&BD 지원, 전주기 사업지원, 능동적 성과 창출, 신사업 동력발굴 등 기업중심 사업추진으로 글로벌 경제위기에 지속적인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과보고회가 끝난 뒤 열린 만찬과 산학연 교류회에는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각오와 결속을 다짐했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