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공단지협의회별 정보교류와 기업 당면업무 협의 및 시정홍보를 통한 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문경시에 농공단지협의회는 4개가 구성돼 있으며, 이들 산양농공단지협의회(회장 노춘택), 가은농공단지협의회(회장 박상하), 마성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기홍), 영순농공단지협의회(회장 오세홍)는 농공단지 입주업체들 간의 정보교류 및 친목을 다지고, 공동현안에 대한 논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는 4개 협의회에 53개 업체가 가입돼 있다.
농공단지협의회 회장단은 “계속되는 불경기로 기업을 운영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인식을 같이 하고, 이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철 안전지역개발국장은 “기업들이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