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베이징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베이징식품박람회는 2015년기준으로 25개국, 400여 수출업체, 10만여명의 내방객이 참여하는 하북·동북지역 농식품홍보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상주시는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농산물 수출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H&P인터내셔널(대표 허팡)과 함께 쌀, 배, 포도 등의 신선농산물뿐만 아니라 곶감, 감말랭이, 포도즙, 구운고구마, 꿀, 식초 등을 가지고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특히 중국의 한자녀정책 폐지에 따라 시장전망이 밝아진 영유아 관련 상품인 죽, 키즈음료, 과일퓨레 등은 중국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가한 이남주(황금농원 대표)씨는 “거대한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이야말로 장기적으로 볼 때 우리농업과 농민의 밝은 미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