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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귀농의 꿈 상주에서 이루세요”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11-21 02:01 게재일 2016-11-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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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7일 부산 BEXCO<BR> 귀농귀촌 박람회서 홍보 활동
▲ 상주시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BEXCO에서 열리는 `2016 부산 유기농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부산MBC가 주최하고 메세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100개 단체에서 200개의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며 박람회 사무국 측은 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KINTEX, SETEC, aT센터 등 서울·경기지역에서 열린 대규모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에 이어, 부산·경남지역 도시민 유치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박람회에서 상주시는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주요도시 2시간대 진입이 가능한 사통팔달 내륙 교통망과 낙동강·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장점 때문에 다양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하다는 점 등 귀농귀촌 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대도시 예비 귀농귀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귀농귀촌 담당자, 선도귀농인 등이 상담자로 나서 상주시의 신규 정책사업은 물론 선도귀농인의 귀농귀촌 경험과 지역의 실제 정보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귀농귀촌 상담과 함께 상주시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곶감, 건조과일, 포도즙, 오미자 엑기스 등 다양한 농·특산물도 전시·판매해 예비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산·경남지역 도시민들에게 상주시가 귀농귀촌 중심도시임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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