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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어르신 맞춤형 서비스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11-21 02:01 게재일 2016-11-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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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참가자들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있다./울릉군 제공
울릉군이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울릉분관 주관으로 최근 울릉군 북면 현포리 청소년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북면지역 장애인 및 어르신 8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북면사무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울릉지사, 현포새마을부녀회, 이·미용봉사자 등이 참여해 이·미용, 건강교육, 원예교육(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비즈공예(팔찌 만들기), 노래자랑 등을 마련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역자원과 연계해 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릉분관은 지난 10월 21일 서면지역 성무정에서 이동복지관을 운영한 바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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