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울릉군지회(회장 강영호)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이 지난 16일 내수전 전망대, 등산로 등에서 정화작업 및 에너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내수전 전망대 및 등산로 정화작업에는 5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이 참석해 울릉도 옛길 울릉읍 내수전~북면 석포구간에서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울릉주민들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옛길 등산로입구에서 `내복으로 온(溫)맵시, 우리 집은 20도`, `내복 입으면 체감온도 3도 상승` `내복 입으면 난방에너지 20% 절약` 등이 쓰인 현수막을 들고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가을철 산불조심 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