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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산업융합 인재 양성 앞장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11-17 02:01 게재일 2016-11-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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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전략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구미】 구미시가 지원하고 (사)경북융합전략개발원이 주관하는 `융합전략전문가 양성과정` 제2기 수료식이 지난 15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정부의 `신산업융합인재양성` 정책에 발맞춰 산업현장의 융합화를 주도해 나갈 융합전략지도사를 지난 8월 31일부터 45시간, 2개월의 교육 과정을 통해 총 60명(1기 28명, 2기 32명)을 양성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인문, 문화, 금융, ICT 등 다양한 산업의 융합전략 이론과 100대 산업융합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생이 직접 융합전략을 수립해 보고, 도출된 결과물을 정부 공모제안에 제출하는 등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가능한 실습교육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창의적 융합 모델 제시 및 문제해결형 실습교육을 통한 융합전략지도사 육성은 기존 세계 산업 판도를 바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신산업융합인재를 발굴하고, 업종다각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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