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안법회는 제주 관음사 조실 종호 대종사와 동해사 주지 정여 스님 등 3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봉안의식과 2부 법요식의 순으로 2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여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부처님 사리는 네팔 빨뗀따시칸초 대사원에서, 목건련존자와 아난존자 사리는 미얀마 야자조 사원에서 기증한 것”이라면서 “많은 불자들이 친견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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