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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도 아름다운 울릉도로 놀러 오이소”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11-15 02:01 게재일 2016-11-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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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국 휴게소 등서 홍보활동
▲ 울릉군청 공무원과 울릉도 해설사들이 전국 휴게소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섰다. /울릉군 제공

【울릉】 울릉군이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에 나섰다.

울릉군은 최근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의 주요터미널 및 휴게소에 직원들을 파견해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관광객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홍보에는 울릉군문화관광과 공무원과 울릉도 숲·지질공원해설사 등이 참여해 강릉과 인천 방향 길목에 위치해 전국 최고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덕평자연휴게소`를 시작으로 울릉도 알리기에 나섰다.

이어 대전 복합터미널과 광주 종합터미널에도 방문해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 겨울철 울릉도관광객은 물론 사계절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울릉도의 아름다운 설경과 2017년 새해 해맞이행사 홍보 및 울릉군 캐릭터를 이용한 팬시우드 체험까지 선보였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비수기 없는 관광객 유입을 위해 전방위 홍보마케팅과 더불어 안내소 신축과 안내판 정비, 관광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 등과 같은 질적 향상을 통해 명품 관광섬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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