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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BEST 도의원` 3명 선정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6-11-14 02:01 게재일 2016-11-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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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
▲ 김희수 의원, 김수문 의원, 박영서 의원
▲ 김희수 의원, 김수문 의원, 박영서 의원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016년 베스트 도의원으로 김희수(포항), 김수문(의성), 박영서(문경) 도의원 3명을 선정, 발표했다.

출입기자단의 베스트 도의원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도의원들의 민생 의정활동이 도민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로 매년 연말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올 한해 도정질문, 상임위 활동 등 종합적인 의정활동에 공헌도가 높은 모범적이고 우수한 의원 3명을 기자단이 개인별로 투표해 그 중 최고득표자로 결정했다.

재선의 김희수 의원은 환경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에너지사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을 발의했다. 도정질문 등을 통해 도내 각급 학교 내 불량 우레탄 트랙 설치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전면교체를 교육청에 요구하는 등 도민들이 쾌적하고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수문 의원은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 회장을 맡아 도의회를 젊고 역동적으로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대구공항이전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돼 공항이전이 경북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대책회의에 참석하는 등 활약하고 있다.

박영서 의원은 `경북도 진폐근로자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전반기에만 벌써 40여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정책연구 활동이 돋보이는 초선의원이다.

의원연구모임인 미래농수산발전연구회 소속으로 `경북형 공동체지원농업 활성화 방안`과 `경북 수산식품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공동연구하고 우수정책사례 현장을 방문하는 등 새로운 농어업정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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