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문학콘서트에서는 뜨거운 감성의 낭만주의자이자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정재찬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정재찬 교수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국어교육과와 동대학원 국어국문학과,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문학교육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정 교수와 그의 책은 2015 인터파크 골든북워즈 신진작가상을 수상했고, 조선일보와 문화일보 `올해의 책`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의 토크 콘서트를 보는 듯한 강의로 유명한 정재찬 교수는 강의와 방송을 넘나들며 전국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