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내년도 상주포도 수출확대 토양관리 교육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10-31 02:01 게재일 2016-10-31 10면
스크랩버튼
상주시농기센터 농가 대상 실시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내년도 상주포도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8일, 상주 소득작목 R&D교육센터에서 수출포도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FTA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포도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포도과원 토양관리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고품질 포도생산의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해 수출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포도는 국내 최초로 중국과 캐나다 시장을 개척했으며 호주, 미국, 대만, 동남아 등지로도 수출을 하고 있다.

2016년 현재까지 200t 정도를 수출해 수출단지 육성사업이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출포도단지가 중심이 돼 최고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고 수출 물량도 증대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