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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중앙회, 독도수호 지킴이 나서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10-24 02:01 게재일 2016-10-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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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운동본부와 MOU
▲ 원용석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왼쪽)와 손종국 대한민국 ROTC 중앙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독도사랑운동본부 제공
【울릉】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16주년을 맞아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와 대한민국 ROTC 중앙회(회장 손종국)가 독도사랑, 독도수호 지킴이 역할을 원활하게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 수호는 물론 독도가 한국 땅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이와 관련된 제반 홍보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최근 ROTC 중앙회 회의실에서 가졌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해양수산부 인가 단체로 독도관련 홍보와 교육, 독도탐방, 독도사랑 SNS 기자단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독도 알리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회원이 19만명인 대한민국 ROTC 중앙회에서는 지난 6월, 회원 250여 명이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개최했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독도탐방 및 독도수호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두 단체가 협력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모습의 독도 홍보활동이 기대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울릉도 관광활성화도 기대된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오는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16주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기념식`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ROTC 중앙회도 기념식에 참여하고 후원한다.

국민 누구나 무료로 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본부 사무국(02-521-4900).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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