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서가식당` 내달 11일 방송
`서가식당`은 책에 등장하는 음식을 통해 책 한 권을 소화한다는 콘셉트다.
6명의 출연자가 한 주에 한 권씩 책을 읽은 다음, 찬사는 물론 혹평도 내놓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책을 냄비 받침대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즐기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면서 “그래서 딱딱한 분위기의 스튜디오가 아니라 편안히 수다를 떨 수 있는 공간인 서가식당을 마련해 녹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4부작으로 다음 달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40분에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