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국제승마장, 공무원 승마 연수 요람

2012년 시작
2,500여 명 교육

▲ 전국공무원 승마아카데미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승마 기본교육을 받고 있다.

【상주】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11~14일, 25~28일까지 각 4일간 전국 지자체 공무원 30여 명이 참가하는 `2016년도 전국공무원 승마아카데미`가 열린다. 전국공무원 승마아카데미는 말 산업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말산업의 근간이 되는 승마 저변확대 등 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건전한 레저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했다.

그동안 공무원 2천500여 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올해도 초급, 중급, 심화, 자격반 등을 개설해 2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승마교관들의 승마이론을 비롯해 평보, 속보 등 승마관련 기본교육과 농림수산식품부 및 한국마사회 말 산업 실무담당자의 말 산업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 주요 명승고적 문화·관광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