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영화 `잭 리처:네버 고 백`의 주연을 맡은 톰 크루즈와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영화 홍보차 11월 초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친한(親韓) 배우로 한국 팬들 사이에서 `친절한 톰 아저씨`로도 불리는 톰 크루즈는 이번이 여덟번째 방한이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7월 말에도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개봉을 맞아 한국을 방문, 친절한 팬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가 주연을 맡은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을 한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으로, 오는 11월 24일 국내 개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