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미국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노키아 연구소와 미국 인텔 연구소에서 연구활동을 하다 올해 포스텍에 부임했다.
그동안 이 교수는 무선 통신 이론과 통계적 신호 처리와 관련된 연구를 해 왔으며 해당 분야에서 미국 내 특허만 20개를 냈을 정도로 탁월한 성과를 냈을 뿐 아니라 향후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IEEE 젊은 연구자 상은 IEEE 정보통신분과위원회에서 2001년 제정돼 2016년 11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 교수 및 연구원 가운데 최근 3년간 탁월한 연구 업적을 낸 연구자를 선정한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