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농산물 소량다품종 수출 시도
그 첫번째가 신선농산물의 복합운송을 시도하는 것이고, 두 번째가 포도 신품종 샤인마스켓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지난 몇 달간 상주시는 홍콩에 있는 삼농그룹과 소량다품종 위주의 새로운 복합운송방법을 모색해 왔으며 최근 쌀, 포도, 배, 고구마 등 계절농산물을 홍콩시장을 향해 선적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선적으로 상주쌀이 홍콩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점도 새로운 시도다.
1.5㎏, 3㎏, 5㎏의 소량포장으로 3.6t을 시험 수출하며, 향후 지속적인 수출가능 여부를 마켓테스트를 통해 확인하게 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쌀을 비롯한 신선농산물 소량다품종의 정기적인 수출은 상품수출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