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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대신 주꾸미

연합뉴스
등록일 2016-10-10 02:01 게재일 2016-10-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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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어획량이 급감하는 국산 낙지의 빈자리를 수입산 주꾸미가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9일 수산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1만4천t 안팎이던 국산 낙지의 연간 생산량은 지난해 3분의 1 이하인 4천여t으로 급감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수입산 주꾸미는 식감이 낙지와 비슷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판매되는 주꾸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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