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충남승마협회,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하고, 상주시와 대한체육회에서 후원하며 승마 국가대표와 그에 준하는 엘리트 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명과 말 150여두가 참가한다.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한 선수들이 장애물과 마장마술 분야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승마선수들이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관람객들에게 멋지고 황홀한 승마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하면 승마, 승마하면 상주가 각인될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승마 도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