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쌀 사랑 `떡보의 하루`에 감사패

찹쌀 4천여t 등 지속적 구매

▲ 이정백(왼쪽) 상주시장이 ㈜떡보의 하루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최근 상주 농특산물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상주 쌀과 찹쌀을 지속적으로 구매해온 유공기업 ㈜떡보의 하루(대표 성우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떡보의 하루는 대구에서 지난 2003년 3월 떡케익 사업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대구동구 1호점을 개장하고 현재 전국 10개 지사와 해외 1개 지사의 유통망, 전국 167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떡보의 하루는 답례떡 1천만개 돌파를 기념해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달 간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으로부터 상주 쌀과 찹쌀 세트를 구입, 고객 3천명에게 전국 매장에서 감사 답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업은 쌀과 함께 떡 가공의 주 품목인 찹쌀을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아자개영농조합법인에서 3천880t(87억원 상당)을 구입했으며 올해도 800t(17억5천만원)을 구매계약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속적으로 상주쌀을 애용해 주는 ㈜떡보의 하루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쌀이 전국 최고의 쌀이 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