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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대응 실태·도로망 개설 등 질의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6-10-05 02:01 게재일 2016-10-0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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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19일까지 임시회
대구시의회(의장 류규하)는 5~19일까지 15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5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는 `제245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인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김재관(기행위)의원이 `경주지진에 따른 대구시 지진대응 실태 및 도로망 개설`을 질의하고 배지숙(문복위) 의원이 `제2대구의료원 설립 및 청소년전문의료센터 설치`를 제안하며 최길영(교육위) 의원은 `도시철도 PSD 설치`와 관련한 서면질문을 한다. 또 5분 자유발언에는 이경애(건교위) 의원이 `응급의료 및 소방 취약지역 민생시설 설치`를 촉구하고 이귀화(경환위) 의원은 `서대구산단 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도심대기질 측정망 확충`, 김혜정(기행위) 의원은 `도심 및 이면도로 주차문제`를 제기한다.

오는 7~18일까지 12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주요현장도 방문한다.

안건 중 최광교 의원이 대구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주력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 공간개발사업 등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미래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구시 미래전략과제 발굴 및 육성 조례안`을 대표발의한다.

이어 박상태 의원이 `대구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신혁 의원이`대구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배지숙 의원이 `대구시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재화 의원이 `대구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45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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