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농업인 300여명이 참여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 문화예술공연, 농촌봉사활동 및 무료법률구조 사업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농촌지역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농협-민간기관의 합동봉사 프로젝트다.
이날 문경읍 주흘문화센터에서 펼쳐진 의료봉사활동에는 대구파티마병원 의료진 14명이 문경농협 조합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을 체크했으며, 한편에서는 어르신들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문화센터 옆 게이트볼장에서는 `제13회 문경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