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2007년 이어 세번째
【상주】 2018년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상주시로 최종 확정됐다.
최근 상주시를 방문한 도체육회이사회는 상주시의 유치 설명 및 현지실사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상주시를 개최지로 확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상주시는 1996년(제34회)과 2007년(제45회) 대회에 이어 2018년까지 총 세 번의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3만여명이 참가하는 경북도민체육대회는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고자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상주에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상주시민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2015년 군인체육대회, 2015 상주국제마라톤대회, 2016 상주국제남자퓨처스 및 여자서키트테니스대회 등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개최 등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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