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이어 2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화합상주 미래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출향인 등 2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9일은 초·중·고 학생부 필드경기가 열리며, 30일에는 24개 읍면동이 참가하는 육상(트랙),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투호, 힘고누기, 열차경기, 게이트볼 등 총 7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또 번외경기로 출향인사와 기관단체장이 함께하는 지역부 대항과 장애우 400m 릴레이 경기가 펼쳐져 시민 대화합의 장을 연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년만에 개최되는 시민체전인 만큼 시민과 출향인이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