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6년여 만에 라디오 복귀
라디오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하는 tbs교통방송은 지상렬이 오는 26일부터 오후 2시 `지상렬의 브라보 브라보` 진행을 맡게 됐다고 20일 전했다.
지상렬은 “낯설기보다는 편안함을 더 많이 느낀다. 청취자들의 귀를 1급수로 만들고, 추운 마음에 보일러를 깔아주는 DJ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상렬은 노사연과 함께 7년간 진행해오던 MBC 라디오 `2시 만세`에서 2010년 하차한 이후 라디오 방송을 중단했었다.
`지상렬의 브라보 브라보`는 매일 오후 2시 tbs FM 95.1MHz에서 만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