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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로 신곡 발표

연합뉴스
등록일 2016-09-21 02:01 게재일 2016-09-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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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약 1년 만에 방송 복귀를 선언한 정형돈이 가수 활동에도 나선다.

정형돈과 래퍼 데프콘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듀오 `형돈이와대준이`는 22일 0시 아이유가 피처링한 싱글 `결정`을 발표한다.

데프콘은 2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오랜만에 다시 형돈이와대준이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싱글이고요. 노래 제목은 `결정`. 재미있거나 웃긴 노래가 아니어서 미리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피처링은 바쁜 걸음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준 아이유. 덕분에 노래가 참 예쁩니다“라고 덧붙였다.

데프콘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정형돈 씨가 `결정`의 작사를 했다“며 ”가사 일부에 최근 방송 복귀를 앞둔 심경이 담겼다. 웃긴 곡이 아니라 감성적인 노래“라고 설명했다.

앞서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 배우 신현준과 함께 한중합작 웹영화를 통해 정식작가로 데뷔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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