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배출가스 무상점검 등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친환경주간에는 △차 없이 출근하는 녹색 출근길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전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 점검 △지구사랑 전등 끄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차 없이 출근하는 녹색 출근길`은 20일 하루 동안 걷거나 대중교통 및 자전거로 출근하는 운동으로, 공공기관은 물론 주민들도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 점검이 진행돼 차량을 가진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은 물론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드는 친환경 운전 습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온실가스가 증가해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고 있으므로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온 군민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