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상주 행복마을!`은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들이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나눔 자원봉사 형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올해로 3번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복마을 3호에는 15개 분야, 17개 자원봉사단 총 110여명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역주민과 외부 관광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찾을 수 있는 `행복마을 포토존` 조성을 주 테마로 활동했다.
또 포토존으로 활용할 벽화골목 이외에도 노후가옥 보수, 문패 달기, 체험프로그램, 손마사지,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장삼현 사벌면 금흔1리 이장은 “지역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우리 마을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마을 분위기도 밝아지고 이웃간의 정도 더욱 돈독해 질 것”이라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