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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신흥동새마을, 읍면공동체활동 우수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9-20 02:01 게재일 2016-09-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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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경지 경작수익금 장학금 기탁<BR>SNS 새마을밴드 운영 등 호평
▲ 상주시 신흥동새마을부녀회가 무료 중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 신흥동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열린 2016년도 우수 읍면동공동체활동 뽐내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해 전국 226개 공동체운동 추진 읍면동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상주시 신흥동새마을부녀회는 경북 대표로 참가했다.

신흥동 새마을부녀회는 휴경지에 들깨와 옥수수 등을 경작해 그 수익금으로 무료 중식봉사활동을 비롯한 장학금 기탁, SNS새마을밴드운영, 100여명의 CMS 이웃사랑 후원회원 모집 등의 활동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정일 상주시새마을회장은 “공동체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1만2천여 새마을가족과 함께 축하를 드린다”며 “시민행복 실현과 함께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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