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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촉 활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6-09-08 02:01 게재일 2016-09-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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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등서 직거래장터 운영
▲ 상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부산 등 대도시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부산 남구청을 시작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서·강남·강동·동대문구, 부산 연제구와 서울광장의 장터 등 12곳에서 13일간의 일정으로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 55회에 걸쳐 14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는 상주시는 연말까지 20억 이상의 판매실적을 목표로 활발한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인천지역과 아파트 지역을 집중 개척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부산 남구청에서 개최한 행사에서는 쌀, 곶감, 한우, 사과, 배, 포도 등 과실류와 가공품 5천500만원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서울, 인천, 대구 등 대도시 소비자를 공략해 도농 상생의 관계를 형성하면서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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