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하늘색 하트` 배지 전달
먼저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출국장에 나타난 윤박은 회색 후드티에 배지를 착용했고, 이어 도착한 최우식은 메고 있는 크로스 백 어깨끈에 배지를 달았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두 배우로부터 외교부와 KOICA가 펼치는 국제 빈곤퇴치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고 이들에게 배지를 전달했다고 한다.
윤박은 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 `청춘시대`를 비롯해 `망원동 브라더스`로 연극 무대에도 오르고 있고, 최우식은 영화 `부산행`에서 열연한 데 이어 개봉을 앞둔 영화 `궁합`, `그대 이름은 장미`에도 출연해 대세 배우로 자리를 잡고 있다.
KOICA는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을 알릴 목적으로 코이카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officialKOICA)를 통해 여권 사진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