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허가 없이 총 4천만원 상당의 흑염소를 도축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약 33㎡ 크기의 불법 작업장에서 탈모기 등 도구를 이용해 흑염소를 도축했으며, 작업장과 염소사육장이 붙어 있어 위생상태가 비위생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재용기자
sport8820@kbmaeil.com
전재용기자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피소 생활 끝… 22가구 새 보금자리로
지진 피해 북구 원룸촌 임대인-임차인 갈등
갈 수도, 갈 곳도 없는 원룸촌 세입자들
3.6 규모 큰 여진에 잠옷 바람 뛰쳐 나가
“유치원 갔다가 택시타고 놀이방 갈래요”
“수능 대박나게 해 주세요” 간절한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