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법주, 신제품 `쌀 청포도` 출시

청포도 고유의 상큼함에 부드러운 청량감을 살린 알코올 도수 4도의 새로운 개념의 술이 출시된다.

11일 경주법주는 청포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경주법주 쌀 청포도`<사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출시하는 `경주법주 쌀 청포도`는 쌀을 발효해 술을 빚는 전통주 제조기법을 바탕으로 청포도주스 농축액과 탄산을 첨가해 청포도 고유의 맛과 청량감을 살린 신개념의 술이다.

제품 디자인은 청포도 고유의 빛깔인 그린과 청포도 일러스트레이션을 사용해 청포도의 본래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경주법주 관계자는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로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청포도의 상큼한 맛을 살린 `경주법주 쌀 청포도`가 저도주를 선호하는 젊은 층뿐만 아니라 기존 막걸리 소비층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