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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사 차려 대출 사기

전재용기자
등록일 2016-08-09 02:01 게재일 2016-08-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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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경찰서는 8일 허위 법인 명의를 이용해 굴삭기 구입 자금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신모(5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011년 6월께 충북 청주 소재로 유령 건설사를 설립한 이후 같은해 11월 중고굴삭기 4대를 구입하면서 대출업체로부터 총 2억5천500만원을 대출받아 굴삭기를 구입한 뒤 즉시 매각해 대출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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