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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중학생 `꿈·끼 진로 캠프`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8-02 02:01 게재일 2016-08-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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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최근 라페루즈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울릉도 내 중학교 3학년 6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노! 찾아가는 꿈·끼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캠프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증가로 상담 및 캠프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하는 가운데, 전환기 학생에게 `꿈과 끼`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캠프는 △울릉·우산중학교 드림 아카데미 팀의 `꿈 리스트` △기자에게 듣는다, 나의 꿈, 나의 직업이야기 △이영우 마술사의 `꿈을 향한 열정적 도전, 그리고 세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기까지의 경험담을 통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메시지를 던져줬다. 한 참가 학생은 “캠프를 통해 나를 이해할 수 있었고, 미래에 대한 용기를 갖게 됐다”며 “`나`를 발견하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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