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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드 반대집회 3명 추가 소환키로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6-07-26 02:01 게재일 2016-07-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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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은 25일 황교안 국무총리의 성주 방문 당시 폭력 행위를 한 혐의가 있는 3명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외부 참가자 1명을 포함한 불법행위자 3명의 신원을 확인해 서면으로 출석 요구서를 보낼 예정이라는 것.

추가로 드러난 불법 행위자 3명 중 A씨(47)는 트랙터를 끌고 와 총리가 탄 미니버스 통행을 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51)는 황 총리 일행이 타고 있던 승용차량 2대의 전면 유리를 파손한 혐의를, C씨(48)는 황 총리가 차량에 탑승하지 못하도록 막은 혐의다.

경찰은 내달 1일까지 이들을 경찰서에 소환해 구체적인 혐의를 조사할 예정이다.

/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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