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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초 `꿈·끼 탐색주간` 호응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7-26 02:01 게재일 2016-07-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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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울릉도 어린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고자 `테마가 있는 꿈·끼 탐색주간`을 설정, 꿈과 끼를 살리는 프로그램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울릉초등학교(교장 김동섭)는 자아 성찰과 사회적 역량개발, 일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저학년인 1~2학년은 나의 꿈 책 만들기, 3~4학년은 미래의 멋진 명함 만들기 등을 교육했다. 또한, 고학년인 5~6학년들은 행복한 상상, 나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년별로 특색 있는 아이템으로 진행한 것.

이번 테마가 있는 꿈, 끼 탐색을 통해 평소 교과서로는 배울 수 없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학생들. 함께 진행된 진로콘서트는 3명 전문 직업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김 교장은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이번 행사를 평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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