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전승현(기타)과 윤여민(색소폰), 두 명의 경주대 교수 등이 출연해 현악과 관악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손일봉 탄생 110주년 기념 전시가 열리는 기간 중 `음악이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 날 전시장에서 직접 진행하는 작은 음악회 프로그램이며, 세 번의 음악회가 진행된다.
지난달 29일에는 서라벌 스트링스가 출연해 좋은 반응을 받았고, 다음 달 31일에는 바순, 미니 튜바, 우크렐레로 구성된 민트리오의 작은 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회 시작 시간은 오후 6시50분. 입장료는 무료.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