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연희)는 지난 18일 안동시민회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주제 영상물 상영 및 베트남 결혼이민자여성으로 구성된 `반무용단`의 논라춤과 남성중창단의 식전공연이 펼쳐졌다.
1부 행사로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안동시`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이어, 2부 식후행사에서는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다문화가족 인식 개선과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