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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입주민 텃밭가꾸기 추진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6-07-19 02:01 게재일 2016-07-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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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은 도청이전 신도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사업을 실시해 공감행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롭게 예천군민이 된 신도시 주민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은 물론 입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새내기 입주민들의 손으로 꾸며질 텃밭은 예천군이 소유하고 있는 도청이전 1단계 신도시 내 업무용지 15-3 블록 3천524㎡로, 1가구당 넓이 16.5㎡(약 5평), 100블록을 조성해 무상으로 분양된다.

텃밭 가꾸기는 예천에 주소를 둔 신도시 입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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