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새벽 3시께 안동시 중앙로 자신의 사무실에서 B씨(54·여)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쇄골이 골절 되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의 전 남자친구 관계를 의심해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지난달 말 밤 10시께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B씨를 폭행하기도 했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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