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사진> 전 대구시의장이 대구시의회 새누리당 의원 협의회에서 제7대 대구시의회 후반기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추대됐다.
이동희 전 의장은 오랜 의정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대구시의회의 새누리당 시의원을 대표해 시당이나 중앙당과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 취수원 이전 등 산재한 지역 현안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희 전 의장은 “10여 년이 넘는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새누리당 시의원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신공항 유치 무산 등으로 상심한 지역 민심을 정확히 전달하는 등 대구시와 중앙당과의 교두보 역할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지속적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