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는 오는 15일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한 무료승차를 전 시내버스로 전면 확대시행 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국가유공자 무료승차 서비스를 입석버스에만 적용했는데, ㈜새천년미소와 긴밀한 협의 끝에 좌석버스에도 지원될 수 있도록 해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버스 탑승 시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하면 성인기준 1천300원, 좌석 1천700원의 요금을 면제받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