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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말하기 대회 입상 외국인 유학생 독도 방문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7-05 02:01 게재일 2016-07-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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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를 찾은 외국유학생 및 대학생들 /독도관리사무소제공

【울릉】 “한국의 동쪽에 동해와 독도가 있었네”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입상한 유학생들이 지난 주말 독도를 방문, 독도가 한국 땅임을 몸소 경험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대 국제처가 주관한 외국인 유학생 독도방문에는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 입상자인 이집트, 타지키스탄, 콩고, 중국 등 유학생 50여 명과 대학생 13명 등 관계자 등 75명이 참가했다. 외국 유학생들은 독도의 자연과 역사, 영유권 등을 주제로 연극, 뮤지컬, 콩트 등으로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게됐다고 입을 모았다.

그들은 독도 방문에 앞서 울릉도 봉래폭포와 내수전 일출 전망대 등을 돌아봤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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