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의장은 5선의 문명호(상대동, 해도동) 의원이, 부의장은 정해종(연일읍, 대송면)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장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김상원, 문명호, 박경열, 박승훈, 서재원 의원이 경합을 했지만,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로 이어진 결과 다수 득표자인 문명호 의원과 서재원 의원이 3차에서 결선투표를 했다.
그 결과 17표를 확보한 문명호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김성조, 김일만, 복덕규, 이재진, 정해종, 한진욱 의원이 경합해 역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에서 다수 표를 획득한 복덕규 의원과 정해종 의원이 3차 결선투표한 결과, 18표를 받은 정해종 의원이 부의장에 뽑혔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