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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동국대 경주캠퍼스 `치매극복 MOU`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6-06-27 02:01 게재일 2016-06-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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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과대학과 경상북도는 최근 `치매극복 선도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으로 동국대 의과대학은 치매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의학과 및 의학전문대학원, 간호학과의 임상실습을 통한 활동과 의료봉사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필현 동국대 의과대학장은 “의학적 사실에 집중되어 있는 기존 의과대학 교육과정에 치매예방운동법, 국가치매관련서비스 등과 같은 치매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을 편성할 것”이라며,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서 사회기여에 대한 의미를 제고하고, 늘어나는 치매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의료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은 1986년 첫 입학생을 받은 후 역량있는 의료인, 지혜를 갖춘 의료인, 자비로운 의료인, 정진하는 의료인의 교육목표로 국가와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의료인을 육성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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