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주민들 작은 불편사항도 개선합니다”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06-23 02:01 게재일 2016-06-23 10면
스크랩버튼
안동시 184억 투자 숙원사업 추진
【안동】 안동시가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영농환경 등 불편사항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나섰다. 안동시는 올해 184억원을 들여 386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 숙원사업은 읍·면·동장들이 현장을 돌며 수렴한 주민 의견 또는 이·통장 등을 통해 건의된 불편 등을 해결하는 사업. 사업의 공정성을 위해 읍·면·동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숙원사업 분야는 △농로포장·마을안길 재포장 △마을진입로 정비 △세천 정비 △하수도 정비 △소규모 교량 신설 및 보수 △배수로 정비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영농환경 등 불편사항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