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문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대상 지역은 서구 중리동 시립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토지교환, 건물신축) 예정지와 수성구 대흥동 대구시체육회관, 선수훈련시설 및 합숙소 건립(건물신축) 예정지 및 중구 종로2가의 한방의료체험타운 조성(건물신축) 예정지등 4개소다.
배지숙 기획행정위원장은 “건축물의 신축이나 토지의 교환 등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그 사업의 필요성이나 시기적 적절성 등 대상 재산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단계에서부터 면밀히 점검해 대구시 공유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