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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안동농협 산약가공 공장 농산물 가공사업 `경영대상`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06-20 02:01 게재일 2016-06-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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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북안동농협(조합장 권영구) 산약가공 공장이 전국농협 농산물가공사업 경영평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안동산약 및 `산약촌`이라는 브랜드로 마분말을 비롯해 15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는 안동 북안동농협 산약가공 공장은 2013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으로 모범적으로 성공한 농산물가공 공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북안동농협 산약가공 공장은 1993년 설립 이래 연속 흑자와 꾸준한 매출성장으로 가공공장 경영평가에서 경영대상 5회, 경영우수상을 19회나 수상하는 업적을 남겼다.

수출 부분에서도 30만, 50만, 100만 달러 달성이라는 수출탑을 3회 수상하기도 했다.

이 공장에서는 마분말·음료·차 등 70여 종의 제품이 생산돼 `산약촌`이라는 건강음료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캐나다·호주·홍콩 등 10여개국에 수출해 안동 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안동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농산물 가공사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유통시스템 구축과 농산물 산지 유통개선 등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고용창출에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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